처음 구조 당시 태어난지 약 40일 에 몸무게는 295 g 으로 정말 작고 소중한 아깽이었답니다.
저희집에는 이미 3묘 가 있어 합사전에 분리가 필요해 급히 자리공간을 따로 만들어
냥이용품을 준비 했답니다.
기본적으로 고양이화장실, 모래, 식기, 사료, 숨숨집 을 준비해서 달이 맞이 준비를 했어요!
처음엔 구조된 냥이 이기도 하지만 기존 냥이들과 잘 지내기 위해 약 7일 정도 분리를 해놨는데요~
분리 하는동안 서로의 냄새에 적응을 하게 하려고 하루동안 쓴 이불은 서로에게 맡을 수 있게 해줬답니다 ~
3일차 지나서 조금 거리를 좁혀 보았는데요~
밥을 따로 먹었지만
조금 거리를 두고 서로 머리를 맞대어 밥을 먹여 봤어요~
다행히 잘먹더라구요!
새끼 고양이 들은 특히 더 어리고 손도 많이 가고 하기 때문에 잘 자는 지 . 먹는지 싸는지 봐야 하는데요.
하나하나 캐치 하면서 우리 태희, 레인, 별이와 합사를 하게끔 컨디션 조절도 해주었답니다.
처음엔 태희가 워낙 까칠하고 곁을 쉽게 내주지 않다가 일주일 지나고 나서 달이가 자꾸 곁에 가고 하니 귀찮은듯 하면서도 동생이랑 이리 같이 잘 자더라구요 ^^
고양이는 특히 예민해서 싫어하면 이렇게 가까운 거리에서 같이 있거나 함께 자지 않아요~
세찌 별이 인데요~ 별이는 실종된지 두달만에 찾은 우리 소중한 별이로 이 사연은 제가 또 리뷰하겠습니다!
별이가 워낙 개냥이다 보니 하루 정도는 달이한테 하악질 한번정도 하고 경계를 두었지만 자기보다 어리고 동생인지 아는지 바로 아빠 모드로?ㅎㅎ 들어 가더라구요 ㅎㅎ
눈을 떼지 않고 달이를 보면서 어디 들어가면 나오게 하고 계속 지켜보면서 달이를 놀아주는데 ~ 이정도 면 합사 정말 잘되었죠 ^^
조금 은 큰 우리 달이가 장난도 이리 형아 한테 친답니다 ㅎㅎ
예상외로 가장 까칠한 레인군 ㅎㅎ 아직도 동생한테 막 곁을 주진 않지만 하악질이나 밥을 안먹거나 그러하진 않고 지켜 보더라구요 ~
이렇게 한공간에서 장난감으로 같이 놀기도 하공~
어느 하나 스트레스 없이 잘 고양이합사가 마무리 되어
태레별달 이 는 잘지내고 있답니다 ^^
* 고양이 합사 과정 *
1. 따로 생활공간이 필요하게끔 준비해서 분리 해준다. 2.일주일 정도는 격리 시켜 천천히 다가가게 한다. 3. 서로에 냄새가 익숙할수 있도록 이불 이나 양말 , 장난감 등 을 활용하여 냄새를 맡게 한다. 4. 몇일 후 서로 거리가 좀 있는 채 머리를 맞대어 밥을 먹게 해본다. 5. 장난감 놀이시 한공간에 놀게 해준다. 6. 서로 싸우지 않고 경계를 하지 않으면 합사 성공!